경기도, 노동자 휴게시설 67곳 개선

파이낸셜뉴스       2026.02.02 08:27   수정 : 2026.02.02 09:54기사원문
9억1000만원 지원
25개 시·군 67개소
2월 27일까지 대상 모집





【파이낸셜뉴스 경기=김경수 기자】 경기도가 쉴 곳이 없거나 여건이 열악한 현장 노동자들을 위해 67곳의 휴게 시설 개선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휴게시설 설치가 의무화된 사업장의 휴게시설 설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예산을 지원한다.

도는 2020년부터 시작해 지난해까지 47억원의 예산을 지원, 총 398개 휴게시설을 개선했다.

올핸 총 9억1000만원을 투입한다. 25개 지방자치단체 사회복지, 요양병원, 중소 제조업체 등이 대상이다.

휴게시설 당 최대 2000만~4000만원까지다. 사업주는 보조금 기준 20%를 부담한다.


신청은 오는 27일까지다. 지원 규모는 지자체별로 다를 수 있다.

허영길 경기도청 노동정책과장은 “현장 노동자에게 휴식은 선택이 아닌 기본권”이라며 “휴게시설 개선을 통해 노동자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ks@fnnews.com 김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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