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세이퍼시픽항공 한국 대표에 양석호 총괄 상무
파이낸셜뉴스
2026.02.02 09:06
수정 : 2026.02.02 09:06기사원문
양석호 “단순한 항공 운송을 넘어 프리미엄 브랜드로 도약”
[파이낸셜뉴스] 캐세이퍼시픽항공은 지난 1일 양석호 세일즈 총괄 상무를 여행·라이프스타일 본부장 겸 한국 대표로 임명했다. 한국 시장에 대한 성장 의지를 공고히 하고, 현지 사정에 밝은 전문가를 통해 로컬 전략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양 신임 한국 대표는 1995년 캐세이퍼시픽에 입사한 이래 항공 및 여행 산업에서 30년 이상의 경력을 쌓아온 정통 ‘캐세이맨’이다.
안드레 신 캐세이 한국·대만 지역 총괄은 “양석호 본부장을 한국 대표로 맞이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양석호 한국 대표의 전문성과 입증된 리더십은 한국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끄는 강력한 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취임 후 한국 고객의 글로벌 네트워크 연결성을 강화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캐세이퍼시픽은 오는 3월 말부터 인천~홍콩 노선을 매일 5회로 증편 운항한다. 이를 통해 국내 여행객들에게 최적화된 스케줄과 프리미엄 항공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양 대표는 “단순한 항공 운송을 넘어 일상에서 누리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혜택을 결합해 진정한 프리미엄 브랜드로 도약하겠다”며 “한국 고객들에게 수준 높은 여행 경험과 차별화된 가치를 선사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올해는 캐세이그룹의 창립 80주년이다. 1946년 설립 이후 세계적인 항공사로 성장한 캐세이는 올해 80주년을 맞아 다양한 기념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양 대표 체제의 캐세이 한국 지사는 80주년이라는 역사적 이정표를 계기로 한국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미래 100년을 향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할 계획이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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