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장에 '수도권 재선' 조정훈
파이낸셜뉴스
2026.02.02 10:33
수정 : 2026.02.03 17:4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국민의힘이 6·3 지방선거를 대비하기 위한 인재영입위원장에 조정훈 의원을 임명했다. 수도권 재선 의원으로서 외연 확장을 노리겠다는 의도다.
박성훈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2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수도권 재선 의원으로서 외연 확장에 크게 도움이 되는 인물"이라며 조 의원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국민의힘은 이번 지선 승리를 위한 핵심 전략으로 '외연 확장'을 내세우고 있는 만큼, 조 의원이 인재 영입을 통해 중도 성향의 인재들을 수혈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 수석대변인은 "조 의원이 본인이 가진 이미지에 더해 새로운 인물들을 충원함으로써 당이 미래를 향해 나아간다는 모습을 확실히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며 "중도·외연 확장에 확실한 메시지를 던진 것"이라고 말했다.
조 의원이 1972년생이라는 점을 들면서 "조 의원은 젊은 분"이라며 "젊은 청년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인선"이라고 덧붙였다.
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르면 이주 중 발족할 것으로 예상된다. 위원장은 외부 인사 중에서 숙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 수석대변인은 "장동혁 대표께서 복수의 인물 중 고민하고 있다"며 "이번주 내 발표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전했다.
haeram@fnnews.com 이해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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