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맞아 4대궁·종묘·조선왕릉 무료로 연다…경복궁서 '세화 나눔'도
뉴스1
2026.02.02 10:13
수정 : 2026.02.02 10:13기사원문
(서울=뉴스1) 정수영 기자 = 국가유산청은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연휴 기간 궁궐과 왕릉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2일 밝혔다.
설 연휴 기간인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경복궁·창덕궁·창경궁·덕수궁 등 4대 궁과 종묘, 조선왕릉 22개소가 휴무일 없이 무료 개방된다. 다만 창덕궁 후원은 무료 개방 대상에서 제외된다.
무료 개방 종료 다음 날인 2월 19일에는 4대 궁과 종묘, 조선왕릉 전체가 휴관한다.
또한 국가유산청은 설 연휴 기간 중 2월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서울 경복궁 흥례문 광장에서 '2026년 병오년 설맞이 세화(歲畫) 나눔' 행사를 연다. 올해 세화는 서울특별시 무형유산 민화장 정귀자 보유자와 협업해, '십이지신 붉은 말 수문장'을 주제로 제작됐다.
세화 나눔은 궁궐 수문장과 수문군의 근무 교대를 재현한 '수문장 교대의식'(오전 10시, 오후 2시) 종료 후 하루 두 차례씩(오전 10시 20분, 오후 2시 20분) 진행된다. 회차당 1000부씩 총 6000부의 세화가 선착순으로 배포될 예정이다.
세화는 국가유산진흥원 누리집과 행사 현장에 비치된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디지털 이미지로도 내려받을 수 있다.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 누리집과 국가유산진흥원 누리집, 국가유산진흥원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국가유산진흥원 궁능진흥실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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