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교통문화지수 전국 3위 도약…개선 우수 1위 전남 보성
뉴시스
2026.02.02 11:18
수정 : 2026.02.02 11:18기사원문
광주 전년 대비 3.09점 상승…순위 6계단↑ 보성·광주 북구, 교통문화 개선 우수 1·2위
[광주=뉴시스]박기웅 기자 = 광주·전남이 교통문화지수 평가에서 광역과 기초단위 모두 상위권에 오르며 뚜렷한 개선 성과를 보였다.
2일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TS)이 발표한 2025년 교통문화지수 평가 결과에 따르면 전국 229개 시·군·구 가운데 광주는 전년(81.39점)보다 3.09점 오른 84.48점을 기록했다.
보행자 보호와 교통법규 준수 등 주요 지표 전반에서 점수가 고르게 오른 점이 순위 상승의 주요 요인으로 분석된다.
특히 전남 보성군과 광주 북구는 '교통문화 개선 우수 지방정부'로 선정돼 전국 1위와 2위를 나란히 차지했다.
보성군은 운전행태 개선 부문에서 정지선 준수율, 신호 준수율, 방향지시등 사용률 등이 크게 상승하며 전국 순위가 47위에서 4위로 뛰었다.
교통안전 부문에서도 자동차 사망자 수 감소와 교통사고 발생 정도 개선으로 전국 순위가 51위에서 27위로 올라섰다.
이에 따라 보성군의 종합 등급은 전년 C등급에서 A등급으로 상향됐으며, 전국에서 교통문화지수 개선율이 가장 높은 지자체로 평가받았다.
광주 북구 역시 D등급에서 A등급으로 3단계 상승하며 지방정부 차원의 교통안전 정책 추진 성과를 인정받았다.
교통문화지수는 운전행태, 보행행태, 교통안전 등 3개 항목 18개 지표를 종합해 100점 만점으로 산출되며, 지역별 교통안전 의식과 문화 수준을 객관적으로 측정하는 지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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