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회식 불참한 MZ사원의 황당 요구…"회식비 중 내 몫 달라" [어떻게 생각하세요]

서윤경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2.02 06:05

수정 2026.02.02 10:09

사진은 기사 본문과 무관./사진=게티이미지뱅크
사진은 기사 본문과 무관./사진=게티이미지뱅크

[파이낸셜뉴스] 회식에 참석하지 않은 직원이 회식비에서 자기 몫을 따로 떼 달라고 했다는 사연이 전해져 공분을 사고 있다.

1일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최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얼마 전 국내 모 대기업 회식 날 있었던 일"이라는 제목으로 사연이 소개됐다.

작성자인 A씨는 사원이 개인적 사유로 회식에 불참했고 다음 날 팀장을 찾아 자기 몫의 회식비를 요구한 내용을 전했다. 이 사원이 MZ세대라는 점도 강조했다.

사원의 말에 당황한 팀장이 "무슨 말이냐"고 묻자, 이 사원이 "회식비는 팀에 지급된 공동의 돈이니 n분의 1을 지급받을 권리가 있다"는 주장을 했다는 당시 상황도 설명했다.



그러면서 A씨는 "요즘 정말 이런 분위기냐. 적응 안 된다"며 네티즌들의 의견을 물었다.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복지와 권리를 헷갈리는 사람이 많다", "이래서 '미참여 인원' 관련 규정이 생기는 거구나", "우리도 저런 사람 있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 네티즌은 "MZ라서가 아니라 저 사람이 경우가 없는 것 같다"며 세대의 문제가 아니라는 입장을 올리기도 했다.

y27k@fnnews.com 서윤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