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공공 야간·심야 약국 1→2곳 확대 '밤 10시~새벽 1시 운영'
뉴스1
2026.02.02 11:24
수정 : 2026.02.02 11:24기사원문
(춘천=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 춘천시가 기존 1곳으로 운영해 오던 공공 야간·심야 약국을 2곳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공공 야간·심야 약국은 지난 2023년부터 퇴계동 강남약국을 지정해 시범 운영했다. 이번에 지정된 약국은 동내면 365대형약국이다.
공공 야간·심야 약국은 야간·심야 시간대 보건의료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시민을 위해 지정·운영되는 약국으로 경증 환자를 대상으로 일반의약품 판매와 복약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앞서 시는 공공심야약국 확대 운영을 위해 지난해 춘천시 공공심야약국 운영 지원 조례를 제정했다.
시는 해당 시간대 운영에 필요한 약사 인건비를 시간당 4만 원 기준으로 지원하고 1일 최대 3시간, 연중 365일 운영을 원칙으로 한다. 심야 근무 부담을 고려해 약국별로 월 1~2회 자율 휴무는 허용한다.
손은진 시보건소장은 “공공심야약국 확대를 통해 야간·심야 시간대 시민 불편을 줄이고, 지역 보건의료 안전망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 생활과 밀접한 보건의료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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