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국인·기관 매도세에 5000선 붕괴...매도 사이트카 발동
파이낸셜뉴스
2026.02.02 14:29
수정 : 2026.02.02 15:4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코스피가 2일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5000선이 무너졌다. 전 거래일 대비 4%가 넘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후 2시 26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36.95p(4.54%) 내린 4987.41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01.74p(1.95%) 내린 5122.62에 출발했다. 국내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이 4조180억원어치 사들이고 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조7268억원, 1조4483억원어치씩 팔아치우고 있다.
시가총액 1위 종목인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4.86% 하락한 15만2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4.38%), 두산에너빌리티(-4.30%), 현대차(-3.90%) 순으로 하락폭이 크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1.27p(3.59%) 내린 1108.17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지수는 20.87p(1.82%) 내린 1128.57에 출발했다.
한국거래소는 이날 오후 12시31분 유가증권시장 매도 사이드카(Side car)를 발동하기도 했다.
코스피 사이드카는 코스피200선물 가격이 5% 이상의 하락세가 1분간 지속될 경우 프로그램 매매 호가 효력을 5분 동안 정지하는 것을 말한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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