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호영 '완주-전주 통합 추진' 결단에 김관영 '화답'

뉴시스       2026.02.02 14:54   수정 : 2026.02.02 14:54기사원문
"전방위적인 지원의지 밝혀줄 것 정부에 요청"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김관영(가운데)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2일 전북 전주시 전북특별자치도청 기자회견장에서 완주·전주 통합과 관련한 기자회견을 열고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6.02.02. pmkeul@newsis.com
[전주=뉴시스]최정규 기자 =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2일 안호영(완주·진안·무주) 국회의원이 '완주-전주 통합 추진' 의사를 밝히자 이에 화답했다.

김 지사는 이날 전북도청 기자회견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 정치권의 용단을 적극 환영하며 경의를 표한다"면서 "완주-전주 통합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견지해오던 안호영 의원의 결단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했다.

그는 "5극 3특 균형발전 전략이라는 거대한 국가적 전환점 앞에서 전북이 소외될 수 있다는 위기감을 공유하고, 전북의 미래를 위해 기꺼이 뜻을 모아줬다"며 "완주가 약화되는 방식이 아니라 완주가 더 강해지는 상생의 통합을 만들고, 지역 정치권이 공동으로 대규모 국가 지원 방안을 이끌어 내겠다는 의지를 천명한 것을 매우 뜻 깊게 평가한다"고 했다.

이어 "전주와 함께 성장하는 통합안을 마련하고, 완주군민과 완주군의회, 전주시민과 전주시의회와 함께 가능한 이른 시일 내 통합 작업을 마루리하겠다는 뜻을 밝혀준 데에도 감사드린다"면서 "오늘 이 결단이 전북의 미래를 바꿀 역사적 분기점이 될 것이라 확신하며 전북도지사로서 진심으로 환영의 뜻을 밝힌다"고 했다.


김 지사는 ▲광역 통합에 준하는 파격적인 국가 지원 방안마련 ▲완주-전주가 함께 이익을 나누는 실질적 상생방안 적극 추진 ▲'완주-전주 통합시 특별법' 마련에 최선 등을 약속했다.

김 지사는 "오늘 완주와 전주 지역 정치권이 하나로 뜻을 모았다"면서 "이제는 정부가 전폭적 지원으로 답해야 할 차례다. 전방위적인 지원의지를 밝혀줄 것을 정부에 정중히 요청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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