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실을 놀이공간으로" 경북교육청, 초등 24곳 22억 지원

뉴시스       2026.02.04 09:35   수정 : 2026.02.04 09:35기사원문

[안동=뉴시스] 놀이중심 공간 재구조화 사업이 진행된 포항 기북초의 교실. (사진=경북교육청 제공) 2026.02.04.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교육청이 '놀이 중심 공간 재구조화' 사업으로 도내 초등학교 24곳에 21억9350만원을 투입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초등학교 교실을 학생 발달 단계를 고려한 아동 친화 공간으로 조성하고 학교의 여유 공간을 놀이와 휴식·배움이 균형 잡힌 공간으로 재구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경북교육청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도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공모를 해 24개 학교의 교실 20실과 복도, 홈베이스 등 여유 공간 23개를 선정했다.

선정된 학교를 대상으로 2027년 2월까지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는 기존 교실 개선 중심에서 더 나아가 테마가 있는 실내 놀이터도 만들어 학생들의 놀이공간 을 크게 늘릴 계획이다.


이 사업은 2019년부터 추진돼 지난해까지 교실 421개와 641개 공간이 새롭게 바뀌었다.

사업 추진 과정에서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사용자들이 참여하는 '놀이 중심 공간 재구조화 학교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설계 단계부터 의견을 반영한다.

임종식 교육감은 "놀이와 휴식은 학생의 행복감과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라며 "학교가 미래 역량을 키우는 학습공간인 동시에 마음껏 놀고 충분히 쉬며 삶의 힘을 기를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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