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보다 비싼 번호판"…인도서 역대 최고 3.3억원 낙찰
뉴스1
2026.02.04 13:36
수정 : 2026.02.04 13:36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정환 기자 = 인도 온라인 경매에서 자동차 번호판이 2억 800만 루피(약 3억 3500만 원)에 낙찰돼 역대 최고가 번호판 기록을 세웠다.
인도 인디안익스프레스, 머니컨트롤 등에 따르면 2일(현지시간) 인도 중고차량 온라인 경매 앱 빅보이토이즈(BBT)에서 자동차 번호판 'DDC 0001'이 2억 800만 루피의 가격으로 안드라푸라데시주 군투르 출신 한 남성에게 낙찰됐다.
이후 번호판은 2670만 루피(약 4280만 원)에 재판매됐다.
한편 온라인에서는 차량이 인도 최대 자동차 제조업체 마루티 스즈키의 경차 모델 이그니스에 부착된 모습이 주목받았다.
이그니스의 가격은 대략 약 50만~70만 루피에 달한다. 이에 인도 소셜미디어에서는 "번호판 가격이 차값보다 비싸다", "인도에서 가장 위험한 차량이 인도에서 가장 비싼 번호판을 달게 됐다" 등의 반응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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