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 자체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설치 특별법 발의
연합뉴스
2026.02.04 15:36
수정 : 2026.02.04 15:36기사원문
조국혁신당, 자체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설치 특별법 발의
(광주=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서왕진 조국혁신당 원내대표(광주시당 위원장)는 4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설치 및 미래전환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법안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를 서울특별시와 동등한 법적 지위의 초광역 특별자치 단위로 규정하고, 특별 행정구역을 활용해 교통·환경 등 광역 행정수요에 대응하도록 했다.
또 인공지능(AI)·반도체·재생에너지 등 미래 전략산업을 국가 차원에서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미래 전환도시'로 지정했다.
주거·의료·돌봄·교육·노동·이동 등 사회권을 보편적 권리로 명시하고, 예비 타당성 조사·투자심사 특례는 환경성과 공익성을 함께 고려하도록 설계했다.
특히 앞선 민주당 주도 특별법 마련 과정에서 독소조항으로 꼽힌 지방채 발행 특례 등 난개발 우려 조항은 삭제·조정하고, 비례대표 확대와 중대선거구제 도입 등 정치개혁도 담아 차별화했다.
앞서 민주당은 당론으로 전남광주통합특별시와 충남대전통합특별시 설치를 위한 특별법을 각각 발의해 오는 5일 국회 행정안전위 상정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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