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미나수에 "작작해" 쏴붙인 홍진경, 깜짝 고백.."제작진에 불려갔다"
파이낸셜뉴스
2026.02.05 04:40
수정 : 2026.02.05 10:0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솔로지옥5' 패널들이 출연자 최미나수를 항한 과도한 발언에 대해 단체 사과했다.
지난 3일 공개된 넷플릭스 ‘솔로지옥5’는 현재 10회까지 공개됐다. '솔로지옥5'는 패널들의 거침없는 ‘팩폭’ 멘트로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홍진경은 패널들의 발언 수위와 관련해 제작진에게 불려간 적이 있다고 깜짝 고백했다.
그는 “저희도 사실 쉬는 시간에 제작진에게 불려가기도 한다. 말씀이 심하신 것 같다고 하더라”며 “교육받고 와서 순화하고 그런 게 있었는데, 승일 씨가 큰 역할을 해주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간 패널들은 4명의 남성에게 호감을 표시하는 등 이해할 수 없는 행보를 보인 최미나수를 향해 “실드 불가”, “작작하세요” 등의 돌직구를 날렸던 바 있다.
덱스는 "제가 대표해서 사과 드리겠다"고 전했다. 규현 역시 "저희도 미나수씨를 잘 모른다"며 "되게 잘 아는 것처럼 얘기했다"라고 어쩔줄 몰라 했고, 홍진경은 "죄송해요 미나수 씨"라고 공개 사과했다.
한편, 지난 8회 방송에서 송승일과 함께 천국도에 가게 된 최미나수는 "누구랑 다시 천국도 오고싶냐"는 송승일의 질문에, "성훈 님"이라며 "거의 마지막 천국도일수도 있지 않냐. 그래서 꼭 성훈님이 갔으면 하는 마음이 있고 '나랑 가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답했다.
이에 송승일은 "되게 신기한 사람이다. 나는 그게 성훈이에 대한 궁금증일까 호감일까 그 부분에 대한 확신도 필요할 것 같다"면서 "배려심에 오는건 오히려 그 사람한테 안 좋을것 같다. 네가 만약에 성훈 씨랑 갔다고 쳐. 그럼 네 마음은 도대체 뭐냐"고 했다.
이에 최미나수는 "내 마음을 모르겠는데 신경은 쓰인다. 나한테 마음이 있다잖아. 그리고 직진이라는데"라고 말했고, 송승일은 "난 모르겠다. 직진한다고 내가 그 사람을 꼭 알아봐야돼? 내가 내 감정을 좋아하는 사람한테 쏟기도 바쁜데 그걸 내가 챙겨야돼? 난 이 생각이 들것같다"라고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하지만 최미나수는 "수빈 님은?"이라며 임수빈까지 신경쓰는 모습을 보였고, 송승일은 "네 마음이다. 난 몰라. 알아서 해"라고 이해하지 못하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결국 송승일은 "너랑 있는 시간도 좋긴 좋았는데 빨리 들어가보고 싶기도 하다. 지옥도가 어떨지 궁금하다"며 "나가고 싶다. 그만 있고 싶다 여기. 스트레스 받는다"고 자리를 떴다.
패널들은 속 시원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덱스는 “저희 MC들도 어떤 말을 하는 데 한계가 있는데, 당사자가 저렇게 말하니까 후련하기도 하다”며 송승일의 발언을 직접 언급했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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