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15층 아파트서 먹던 컵라면 아래로 '휙'... 국물 뒤집어 쓴 행인
파이낸셜뉴스
2026.02.05 06:28
수정 : 2026.02.05 10:0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경북 안동시의 한 아파트에서 누군가 먹던 컵라면을 아래로 던져 행인이 맞는 일이 일어났다.
4일 뉴스1에 따르면 지난 1월28일 오후 3시쯤 안동시 용상동의 15층짜리 아파트 고층에서 누군가 먹던 컵라면을 아래로 던져 행인 A씨가 국물을 뒤집어썼다.
이에 신고를 받은 경찰이 수색에 나섰지만, 라면 국물을 뒤집어쓴 A씨가 "사건 접수와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고 밝혀 해프닝으로 마무리됐다.
아파트 입주민 B씨는 매체에 "30년간 이 동네에서 살았는데 상식 밖의 일이 종종 발생한다"며 "밤마다 싸우는 소리가 들리고 주차 문제로 주민간 불화가 끊이지 않아 항상 불안하다"고 전했다.
경찰 관계자는 "라면국물 투척은 피해자가 처벌을 원하지 않아 종결했다"며 "방범순찰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gaa1003@fnnews.com 안가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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