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윤철 "초혁신 성과 나오도록 기업중심 정책에 박차"
파이낸셜뉴스
2026.02.05 11:40
수정 : 2026.02.05 11:40기사원문
구 부총리, 지방 첨단기업 현장 방문
기업인들 "실무형 인재 양성 도와달라"
구 "혁신 지원에 정부 모든 역량 동원"
[파이낸셜뉴스]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5일 지방의 첨단기술 기업을 방문해 정부의 전폭적 정책 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구 부총리는 인천에 있는 첨단소재 제조업체 아이블포토닉스와 로봇개발업체 브릴스를 찾아 생산·개발 현장을 둘러보고, 인근에 모여있는 혁신기업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그러면서 그는 "기업 중심의 패키지 정책 지원 등으로 초혁신경제 선도프로젝트 성과를 나오도록 박차를 가하겠다"고 했다.
기업인들은 구 부총리에게 로봇산업의 실무형 인재 양성 체계 강화, 바이오·의료기기·디지털헬스케어 기업 연구개발(R&D) 지원 확대 등을 건의했다.
정부는 인공지능(AI), 반도체, 바이오·백신, 모빌리티 등 첨단산업 분야에 올해 총 30조원 규모의 국민성장펀드를 지원한다.
아이블포토닉스는 압력을 전기로 바꾸는 초고성능 센서 소재인 압전단결정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압전단결정은 초음파·소나의 핵심 부품으로 의료·방산용 등에 널리 쓰인다. 정부는 지난해 말 조세특례제한법을 개정해 자체 개발 목적의 방산장비 기술 및 시설을 신성장·원천기술에 추가했다. 이에 따라 투자금액의 최대 40%까지 세액공제를 받는다.
브릴스는 로봇 솔루션 설계와 표준화 플랫폼 구축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정부는 올해 피지컬 AI 원천기술 개발(150억원), 범용 휴머노이드 기술 개발(300억원) 등 R&D 지원을 확대했다.
skjung@fnnews.com 정상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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