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 美 주최 핵심광물 장관회의 참석…"협력 확대" 의지 표명
뉴시스
2026.02.05 11:16
수정 : 2026.02.05 11:16기사원문
한국, FORGE 의장국 2026년6월까지 수임
[서울=뉴시스] 유자비 기자 = 조현 외교부 장관이 4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첫 핵심광물 장관급회의에 참석해 핵심광물 공급망 안정과 다변화를 위한 국제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G7 국가를 포함해 채굴, 제련, 중간재 및 최종재 제조 등 공급망 전 주기에 걸쳐 협력 중인 56개국이 참여했다.
회의에는 미국 측에서 JD 밴스 부통령을 비롯해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 제이미슨 그리어 무역대표부(USTR) 대표, 스콧 베센트 재무장관, 크리스 라이트 에너지장관 등 미국 정부 핵심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미 행정부의 핵심광물 공급망 다변화를 위한 노력과 정책방향을 소개했다.
이번 회의를 계기로 기존 핵심광물안보파트너십(MSP)은 '지전략적 자원협력 포럼(FORGE)'로 재출범했다.
조 장관은 출범을 환영하며 의장국으로서 회원국 간 협력 확대와 실질 협력 사업 발굴을 적극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또 MSP가 그간 추진해온 핵심광물 협력 성과를 기반으로 ▲핵심광물 프로젝트 투자 촉진 ▲회원국 간 외교적 조율 및 공조 강화 ▲핵심광물 전 주기 이해관계자 간 소통증진 ▲핵심광물 재자원화 협력 촉진 플랫폼으로서의 역할 강화 등 FORGE의 미래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한국은 2026년 6월까지 의장국을 수임할 예정이다.
한편 조 장관은 이번 회의 계기에 크리스 라이트 미국 에너지장관,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 USTR 대표와 별도 회담을 했다.
또 캐나다·인도·이스라엘·카자흐스탄·멕시코·몽골·네덜란드 외교장관, 영국 정무차관 등 주요 인사들과 약식회담을 갖고 양자관계 및 주요 관심사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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