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 2025 매출 2조172억원…영업이익 459억

파이낸셜뉴스       2026.02.05 13:28   수정 : 2026.02.05 13:28기사원문
차입금 1130억원 상환…이자비용 줄여 재무구조 개선
주거브랜드 '아테라' 안착 영향도

[파이낸셜뉴스] 금호건설은 2025년 연간 실적 집계 결과, 매출액 2조172억원, 영업이익 459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당기순이익은 618억원이다.

영업이익과 순이익 모두 전년 대비 개선되며 수익성 중심의 체질 개선이 실적에 반영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현장 원가율 관리 강화와 선별 수주 전략을 통해 매출 규모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가운데, 이익을 개선하는 데 집중했다"며 "그 효과가 2025년 실적 호조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특히 신규 주거 브랜드 '아테라(ARTERA)'가 지난해 분양 시장에서 경쟁력을 입증하며 실적 반등의 중요한 동력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재무 건전성이 강화된 영향도 받았다. 금호건설은 지속적인 차입금 상환을 통해 차입금을 전년 2701억원에서 1571억원으로 1130억원 줄였다.
이는 전년 대비 41.8% 감소한 수치다. 차입금 감소는 이자 비용 절감으로 이어져 금융 비용 부담을 완화하며 재무 안정성을 확보하는 결과를 가져왔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재무 구조와 사업 체질이 지속적으로 강화되고 있다"며 "개선된 재무 건전성과 기초체력을 기반으로 앞으로도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going@fnnews.com 최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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