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지선 2차관, 다원시스 현장점검 "ITX-마음 차량 납품지연 사태 엄정 조치"

파이낸셜뉴스       2026.02.05 16:16   수정 : 2026.02.05 16:16기사원문
ITX-마음의 납품 지연 대책 마련 촉구

[파이낸셜뉴스] 홍지선 국토교통부 제2차관이 5일 ITX-마음 차량 납품지연 사태를 빚은 다원시스 박선순 대표를 만나 "책임있는 자세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날 홍 차관은 다원시스 정읍공장을 찾아 차량 제작 진행 상황을 보고 받고 노후 무궁화호 차량 대체 공급 대책을 점검했다.


국토부는 철도국장 주재로 한국철도공사(코레일)과 TF를 구성해 문제 해결방안을 마련 중이며 이번 홍 차관의 현장 점검은 이러한 대책의 이행상황을 직접 확인하고자 마련됐다.

홍 차관은 코레일에도 "공기업으로서 국민께 적기에 차량을 공급해야 할 책무가 있음에도 선제적으로 적극적인 조치를 하지 않은 점은 문제"라고 지적하면서 "국토부 감사를 통해 코레일이 철도차량 구매와 계약 관리 과정에 대해 위법·부당한 사항이 확인될 경우 엄정히 조치하겠다"고 질책했다.

아울러 "코레일이 노후 무궁화호 대체 차량의 납품이 지연되어 불가피하게 정밀안전진단을 통해 차량 수명을 연장하더라도 국민이 이용하는데 불편이나 안전상 문제가 없도록 차량 안전성과 품질을 신차 수준으로 리모델링하는 조치를 차질 없이 이행해야 한다"며 "향후 노후 무궁화호 차량 대체에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하고 신규차량 발주 또한 조속히 추진할 것"을 지시했다.

going@fnnews.com 최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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