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자원공단 '바다숲 탄소거래 시범사업' 추진

뉴스1       2026.02.05 15:24   수정 : 2026.02.05 15:24기사원문

바다숲 탄소거래사업에 대해 안내하는 포스터 (수산자원공단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부산=뉴스1) 홍윤 기자 = 한국수산자원공단은 2026년도 ‘바다숲 탄소거래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지자체·민간기업·국민(어업인 등)이 탄소흡수원인 바다숲을 직접 조성·관리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생태계 회복과 탄소중립 효과는 물론 수익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공단은 보고 있다.



공단은 해양수산부로부터 예산을 확보해 이번 달까지 민간기업·지자체·어업인을 대상으로 참여자를 모집해 전라남도 완도 등 20개소에서 시범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범사업을 통해 공단은 △사업 전 주기 프로세스 작동성 점검 △탄소흡수량 검증 및 모니터링 기법 실증 △참여 기업·어촌계 수익 배분 모델 구축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김종덕 이사장은 "이번 시범사업 추진으로 바다숲 조성이 단순한 수산자원 서식지 복원을 넘어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가치 있는 탄소흡수원임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