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이스마트솔루션-아주대-우즈벡 교통대, 'K-철도 교육 혁신' 3자협약 체결

파이낸셜뉴스       2026.02.05 16:28   수정 : 2026.02.05 16:27기사원문
IT·VR 시뮬레이션 활용한 철도 교육 시스템 현지 도입 MOU 체결
우즈베키스탄 철도 현대화 및 디지털 전환 위한 3자 협력 체계 구축

【파이낸셜뉴스】㈜제이스마트솔루션(대표 정응현)은 5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우즈베키스탄 교통대학교(TSTU), 아주대학교와 함께 '철도 교육 협력 강화를 위한 3자 간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제이스마트솔루션 이장현 소장, 우즈베키스탄 교통대학교 압둘아지즈 굴라모브(Abdulaziz Gulamov) 총장, 아주대학교 시스템공학과 김영민 교수를 비롯한 각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우즈벡 철도 교육의 혁신 방안을 논의했다.

IT·VR 기술 접목… 실무 중심 '철도 인재' 양성
이번 3자 협약의 핵심은 IT·VR(가상현실)·시뮬레이션 기술을 활용한 '실감형 철도 교육 및 훈련 시스템'의 구축이다.

이는 우즈베키스탄 철도 산업의 현대화 흐름에 발맞춰, 이론 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현장 대응 능력을 극대화한 실무 중심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국제 협력 모델이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각자의 전문성을 살려 역할을 분담한다.

우즈베키스탄 교통대학교(TSTU)는 현지 철도 교육 및 훈련에 필요한 요구사항을 분석하고, 새로운 교육 시스템이 원활하게 도입될 수 있도록 제도적 환경과 행정적 협력을 제공한다.

이어 아주대학교는 시스템공학적 전문성을 바탕으로 VR 및 시뮬레이션 기반 철도 교육 시스템의 전체적인 기획과 설계를 담당하고, 고도화된 철도 교육 콘텐츠 개발을 위한 학술·기술적 자문을 수행한다.

마지막으로 제이스마트솔루션은 실제 교육 현장에 적용될 소프트웨어 시스템 개발과 기술 구현을 책임진다.

특히 시스템 통합(SI) 및 실증 사업을 통해 기술이 현장에 즉각 반영될 수 있도록 기술적 뒷받침을 전담한다.

한-우즈벡 ICT 교육 협력의 새로운 이정표
이번 협력은 단순한 기술 이전을 넘어, 양국 간 철도 및 ICT 분야 교류의 대표적인 성공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세 기관은 철도 시스템과 IT, 시뮬레이션 분야의 최신 기술 동향 및 연구 성과를 지속적으로 교류하며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유지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우즈베키스탄 철도 교육의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을 촉진하는 기폭제가 될 전망이다.


가상현실 기술을 도입하면 실제 열차를 운행하거나 대규모 설비를 가동하지 않고도 고효율의 안전 훈련이 가능해져, 현지 교육 환경의 비약적인 발전을 가져올 수 있다.

제이스마트솔루션 관계자는 "이번 MOU는 한국의 우수한 철도 교육 솔루션이 중앙아시아 시장으로 뻗어 나가는 중요한 발판"이라며 "향후 구체적인 공동 프로젝트와 실증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우즈베키스탄에 지속 가능한 철도 교육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이스마트솔루션과 아주대학교, TSTU는 이번 협약 체결 직후 실무 협의체를 구성하고, 현지 맞춤형 교육 시뮬레이션 개발을 위한 기초 조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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