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비과세 배당 검토할 것...기말 배당은 없어"
파이낸셜뉴스
2026.02.05 16:30
수정 : 2026.02.05 16:2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SKT는 5일 진행된 지난해 연간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사이버 침해 사고 관련 재무 영향이 커 기말 배당을 실시하지 못하게 됐다"며 "지난해 배당금은 주당 1660원으로 이사회 의결을 마쳤고 3월 정기 주주총회 승인을 거칠 것"이라고 말했다.
SKT는 "가입자 회복과 AI 사업을 통해 수익성을 제고하고 데이터센터(DC) 사업은 확장 추진하겠다"며 "투자하고 싶은 회사가 될 수 있도록 올해는 실적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비과세 배당 등 주주 가치 제고 방안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SKT는 "비핵심 사업 매각과 이동통신(MNO) 가입자 감소로 매출은 해킹 사고 전에 미치기 어려울 것"이라면서도 "영업이익은 통신 사업 수익성 회복과 인공지능(AI) 사업 자생력으로 지난 2024년 수준에 근접하게 회복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kaya@fnnews.com 최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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