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특수학급 54개 신·증설
파이낸셜뉴스
2026.02.05 16:49
수정 : 2026.02.05 16:4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학습권과 학교 선택권 보장을 위해 올해 특수학급을 대폭 증설한다.
전북교육청은 일반학교 내 특수학급 54개를 신·증설 한다고 5일 밝혔다.
이는 2024년 61학급, 지난해 50학급에 이은 3년 연속 과감한 학급 신·증설이다.
전북교육청은 지난 2023년부터 특수교육대상자가 1명이라도 특수학급을 설치할 수 있도록 특수학급 신·증설 기준을 마련했다.
아울러 지난해에는 특수학급 설치 조례 제정, 사전예고제 도입 등을 통해 특수학급 설치에 대한 공교육의 책무성을 한층 강화했다.
특수학교 설립도 계속된다. 장수군 계북면에 들어서는 동부산악권 특수학교인 덕유샘학교는 2026년 3월 개교한다.
군산 문화예술체육 중점 특수학교와 전주 직업중점형 특수학교는 2027년 개교를 목표로 추진중이다.
전북교육청 관계자는 “특수교육 강화는 그동안 전북교육의 핵심과제로 추진돼왔고, 앞으로도 학생을 중심에 둔 전북특수교육 정책을 펼쳐 나갈 것”이라며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원거리 통학 불편 해소는 물론 지역사회와 연계한 맞춤형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 운영, 취업 지원 및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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