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일 파주시장 “농지 규제 완화 설명 과정 왜곡 유감”
파이낸셜뉴스
2026.02.06 18:23
수정 : 2026.02.06 18:27기사원문
김 시장 “파주 발전 위한 주장, 지역 차별 발언으로 왜곡 말라”
【파이낸셜뉴스 파주=김경수 기자】 김경일 경기 파주시장이 최근 농지 규제 완화 필요성을 설명하는 과정서 불거진 ‘호남 발언’을 두고 지역 차별 의도가 전혀 없었다며 직접 해명했다.
김 시장은 6일 “호남은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본향이다. 평생 호남과 호남인을 존경하는 마음을 간직하며, 빚진 마음으로 살아가고 있다”며 지역 비하 발언 논란을 일축했다.
파주 발전을 위해서는 천편일률적인 규제를 지양하고, 지역의 상황에 따라 절대 농지에 대한 규제 완화를 적극 검토해야 한다는 것이 김 시장의 설명이다.
김 시장은 “파주 발전을 위한 이러한 주장을 저급한 지역 차별 발언으로 규정하는 것은 사실과 부합하지 않는다”며 “정책 논의의 취지가 왜곡되지 않았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 시장은 “한 모임에서 저의 발언을 제 본래 의도와 다르게 일방적으로 왜곡해 유포하고 있어 사실관계를 바로잡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논란은 파주 대규모 멀티 돔구장 건립 추진 과정에서 호남 지역을 특정 지역과 비교하는 발언을 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불거졌다.
2ks@fnnews.com 김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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