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윤리위, ‘한동훈 제명 반대’ 배현진 징계 착수…내홍 격화

파이낸셜뉴스       2026.02.07 11:53   수정 : 2026.02.07 11:5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국민의힘이 한동훈 전 대표 제명 사태 이후로 내분 상태가 이어지는 가운데, 중앙윤리위원회가 친한계 배현진 의원에 대한 징계 절차에 들어간 것으로 7일 알려졌다.

윤리위는 전날(6일) 윤민우 중앙윤리위원장 주재로 회의를 열어 배 의원에 대한 징계 안건을 논의했다. 윤리위는 이후 배 의원에 대한 징계 절차 개시를 의결했으며, 배 의원에게도 조만간 관련 내용을 통보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동훈 전 대표가 국민의힘에서 제명된 데 이어 김종혁 전 최고위원이 자동 제명 시한을 맞이하고, 배 의원까지 윤리위에 제소되면서 ‘친한계’ 입지가 더 좁아지고 있다는 평가다.


배 의원은 지난달 30일 윤리위에 제소된 것으로 파악됐다. 윤리위 제소 사유에는 배 의원이 한동훈 전 대표 제명 반대 입장을 서울시당 전체 의사인 것처럼 외부에 알렸다는 내용 등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배 의원은 서울시당위원장이다.

bng@fnnews.com 김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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