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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윤리위, ‘한동훈 제명 반대’ 배현진 징계 착수…내홍 격화

김희선 기자
파이낸셜뉴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울 송파구을에 출마한 배현진 국민의힘 후보가 1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선거사무소 상황실에서 당선이 유력시 되자 지지자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2024.04.10. /사진=뉴시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울 송파구을에 출마한 배현진 국민의힘 후보가 1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선거사무소 상황실에서 당선이 유력시 되자 지지자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2024.04.10.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국민의힘이 한동훈 전 대표 제명 사태 이후로 내분 상태가 이어지는 가운데, 중앙윤리위원회가 친한계 배현진 의원에 대한 징계 절차에 들어간 것으로 7일 알려졌다.

윤리위는 전날(6일) 윤민우 중앙윤리위원장 주재로 회의를 열어 배 의원에 대한 징계 안건을 논의했다. 윤리위는 이후 배 의원에 대한 징계 절차 개시를 의결했으며, 배 의원에게도 조만간 관련 내용을 통보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동훈 전 대표가 국민의힘에서 제명된 데 이어 김종혁 전 최고위원이 자동 제명 시한을 맞이하고, 배 의원까지 윤리위에 제소되면서 ‘친한계’ 입지가 더 좁아지고 있다는 평가다.

배 의원은 지난달 30일 윤리위에 제소된 것으로 파악됐다. 윤리위 제소 사유에는 배 의원이 한동훈 전 대표 제명 반대 입장을 서울시당 전체 의사인 것처럼 외부에 알렸다는 내용 등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배 의원은 서울시당위원장이다.

[email protected] 김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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