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공항, 5시간 만에 운항 재개..155편 결항

파이낸셜뉴스       2026.02.08 12:45   수정 : 2026.02.08 12:4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제주국제공항이 5시간 만에 항공기 운항을 재개했다. 폭설 때문에 총 155편 항공기가 결항됐는데, 기상이 호전되지 않으면 오후 시간대에도 항공기 결항이 이어질 수 있다.

제주국제공항은 8일 “이날 오전 11시부터 활주로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오전부터 이날 오전 8시 30분까지 한라산 어리목 21.4㎝, 사제비 19.5㎝, 삼각봉 18.1㎝, 가시리 12.5㎝, 송당 10.5㎝, 한남 10.9㎝, 와산 8.8㎝ 등 적설량을 기록했다.

제주공항은 폭설러 이날 오전 6시 5분 김포공항으로 출발하는 첫 비행기부터 운항을 멈췄다. 제주공항은 활주로 제설 작업을 마친 뒤 운항을 재개했다.

제주공항은 이날 출발 226편, 도착 235편 등 총 461편 항공편 운항이 예정돼 있다.


현재 제주도 산지에는 대설경보, 제주도 나머지 지역에는 대설주의보가 발효돼 있다.

해상에서는 풍랑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제주와 추자도, 완도, 목포, 진도 등을 연결하는 여객선 운항이 중단됐다. 산간 도로인 1100도로 어승생 삼거리∼구 탐라대 사거리 구간과 516도로, 비자림로, 명림로는 대형·소형 차량 모두 운행이 통제됐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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