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13일까지 답변 없으면 합당 없다"
파이낸셜뉴스
2026.02.08 18:47
수정 : 2026.02.08 18:47기사원문
정청래 대표와 회동 제안
與 "10일 의총 뒤 결정"
조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말하며 "국민의 실망이 크고 양당 당원들의 상처가 깊다. 현 상황이 계속돼선 안 된다"고 우려했다.
그는 "13일까지 공식적이고 공개적인 답변이 없다면 조국혁신당은 합당이 없는 것으로 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가야 할 길을 명확히 선택해 달라"며 "합당하지 않고 별도 정당으로 선거 연대를 이룰 것인지, 아니면 선거 연대도 하지 않을 것인지, 또는 하나의 정당 안에서 가치와 비전 경쟁을 할 것인지 명확하게 선택해 달라"고 했다.
이에대해 민주당 박수현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 기자간담회에서 "정청래 대표가 오는 10일로 예정된 의원총회와 당원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쳐 가급적 조속히 합당 추진에 대한 입장을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gowell@fnnews.com 김형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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