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오션·한화시스템, 회사채 증액 발행..총 6600억 규모
파이낸셜뉴스
2026.02.09 05:37
수정 : 2026.02.09 05:3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한화오션, 한화시스템이 수요예측 '오버부킹'에 힘입어 회사채를 증액 발행한다. 총 6600억원 규모다.
9일 업계에 따르면 한화오션은 1500억원 규모 회사채 발행에 2년물 2480억원, 3년물 2950억원 등 5430억원 규모 주문을 받았다.
이번 회사채는 상반기 중 차례로 만기가 도래하는 총 1500억원 규모 차입금 차환 목적이다. 1100억원 규모의 유산스 차입금도 함께 상환할 것으로 보인다.
한화시스템은 2000억원 규모 회사채 발행에 수요예측 경쟁률이 6.86대1에 달했다. 이에 4000억원으로 증액 발행키로 했다. 한화시스템은 총 조달액 4000억원 가운데 2500억원을 채무상환에 사용할 예정이다. 이달 말 만기가 도래하는 500억원 규모의 한도대출을 상환하고, 6월 만기인 1000억원 규모 CP(기업어음) 상환목적이다. 2024년 6월 발행한 1000억원 규모의 공모채도 리파이낸싱 대상이다. 나머지 1500억원은 협력업체 물품대금 지급에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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