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실적도 편안한 성장"HD현대일렉트릭 목표가↑-신한
파이낸셜뉴스
2026.02.09 08:58
수정 : 2026.02.09 08:5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신한투자증권이 "북미 납품 증가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며 HD현대일렉트릭의 목표주가를 기존 100만원에서 11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동현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9일 "단가와 물량 증가, 관세 전가를 감안하면 올해 실적도 편안한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며 이같이 설명했다.
지난해 4·4분기 HD현대일렉트릭의 매출액은 1조1632억원, 영업이익은 320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3%, 93% 증가해 컨센서스를 2%, 14% 상회했다.
이 연구원은 "올해 가이던스는 매출액 4조3500억원으로 보수적이지만 업황은 호황 지속으로 생산능력 만큼 성장할 것"이라며 "매출액보다 이익과 수주 증가가 더 크다는 점에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이어 "수주는 42억달러지만 매출액 대비 141% 규모로 765kV 변압기, 초고압 차단기(GIS), 관세 부담도 완화됐다"며 "1월 빅테크에 대한 배전기기 수주에 성공했고 수주단가도 완만한 상승을 보이고 있다"고 했다.
koreanbae@fnnews.com 배한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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