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희망퇴직 비용 빼면 영업익 35%↑"…"HD현대일렉트릭, 2030년까지 호황"
파이낸셜뉴스
2026.02.09 11:00
수정 : 2026.02.09 11:00기사원문
아모레퍼시픽, 희망퇴직 비용 제외시 영업익 35% 증가 ▶ 교보증권
HD현대일렉트릭, 수주 42억달러로 매출액 대비 141% 기록 ▶ 신한투자증권
롯데쇼핑, 배당수익률 5.5%에 외국인 방한 증가로 백화점 개선 ▶ NH투자증권
[파이낸셜뉴스] 2월 9일 오전, 주요 증권사 리포트를 정리해드립니다.
아모레퍼시픽은 지난해 4분기 희망퇴직으로 인한 일회성 비용을 제외하면 호실적을 기록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HD현대일렉트릭은 북미 데이터센터 납품 증가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하고 있으며, 2030년까지 호황이 전망됩니다.
◆ 아모레퍼시픽(090430)― 교보증권 / 권우정 연구원
- 목표주가: 18만원 (상향, 기존 16만원)
- 투자의견: 매수
교보증권은 아모레퍼시픽의 지난해 4분기 일회성 비용을 제외하면 호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판단하며 목표주가를 16만원에서 18만원으로 상향했습니다. 권우정 연구원은 희망퇴직 비용 536억원을 제외하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35% 증가했으며, 올해 인건비는 연간 200억원 개선되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권 연구원은 아모레퍼시픽이 그동안 중국 구조조정과 코스알엑스 실적 부진으로 해외 성과가 주목받지 못했다면서, 지난해 코스알엑스의 4분기 매출의 반등과 유럽 실리콘투와의 파트너십, 펩타이드 라인 제품 판매 증가 등 국내 수익성이 개선되는 부분이 긍정적이라고 분석했습니다.
◆ HD현대일렉트릭(267260)― 신한투자증권 / 이동현 연구원
- 목표주가: 110만원 (상향, 기존 100만원)
- 투자의견: 제시 없음
신한투자증권은 HD현대일렉트릭이 북미 납품 증가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100만원에서 110만원으로 상향했습니다. 이동현 연구원은 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약 93% 증가했으며, 수주는 42억달러로 매출액 대비 141%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연구원은 1월 빅테크 업체와 배전기기 수주에 성공했다면서, 북미 데이터센터와 노후 전력 인프라 교체 수요가 최소 2030년까지 호황을 보증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롯데쇼핑, 외국인 방한 증가로 백화점 개선 (NH투자증권)
◆ 롯데쇼핑(023530)― NH투자증권 / 주영훈 연구원
- 목표주가: 12만원 (상향, 기존 9만원)
- 투자의견: 제시 없음
NH투자증권은 롯데쇼핑이 외국인 방한 증가로 백화점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9만원에서 12만원으로 상향했습니다. 주영훈 연구원은 한국을 찾는 외국인이 늘어 백화점 매출 증가세는 2026년에도 이어질 전망이며 홈플러스 경쟁력 약화에 따른 반사 수혜도 기대된다고 분석했습니다. 주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54.7% 증가하며 시장 기대치에 부합한 것에 대해 명품과 더불어 이익률이 높은 패션 판매량 급증으로 백화점 영업이익이 개선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2025년 기준 배당수익률이 5.5%로 업종 내 가장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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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s@fnnews.com 성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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