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숙 장관, 모친 집도 판다 "1주택 빼고 모두 매각"

파이낸셜뉴스       2026.02.09 10:41   수정 : 2026.02.09 10:37기사원문
4채 중 서울 삼청동 주택만 남겨

[파이낸셜뉴스]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보유하고 있는 주택 4채 중 3채에 대한 매각 절차를 밟고 있다.

중기부는 9일 한 장관이 본인 명의로 보유한 주택 중 서울 종로구 삼청동 단독주택을 제외한 나머지 3채를 매각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1월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의 공직자 수시 재산등록 사항에 따르면 한 장관은 △서울 송파구 잠실동 아파트(27억3981만원) △서울 종로구 삼청동 단독주택(15억원) △경기 양평군 단독주택(6억3000만원) △서울 강남구 역삼동 오피스텔(20억7463만원)을 본인 명의로 소유하고 있다.



이중 양평군 단독주택과 역삼동 오피스텔은 지난 4일 기준 매물로 나온 상태였지만 한 장관의 모친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잠실동 아파트는 매각 여부를 결정하지 못하고 있었다. 하지만 한 장관이 이재명 정부 국무위원 중 가장 많은 4채의 주택을 보유하고 있는 점이 문제가 되면서 잠실동 아파트까지 추가 매각하고 있다.

한편 중기부는 "경기도 양주시 광사동 소재의 단독주택은 한 장관이 가족과 공동으로 소유하고 있어 보유 및 처분 대상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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