車 폐시트, 소파로 재탄생…TS, 친환경 나눔경영 실천

파이낸셜뉴스       2026.02.09 11:11   수정 : 2026.02.09 11:11기사원문
튜닝 과정서 나온 폐시트 새활용
장애인 이용시설에 소파 50개 전달



[파이낸셜뉴스] 한국교통안전공단(TS)이 자동차 튜닝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시트를 소파로 재탄생시켜 장애인 이용시설에 보급하는 친환경 나눔경영을 이어가고 있다.

9일 TS에 따르면 공단은 자동차 튜닝 과정에서 탈거돼 폐기되는 시트를 새활용(Up-Cycling)해 소파로 제작, 장애인 이용시설과 국민편익시설 등에 전달하고 있다. 튜닝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시트는 차량 소유주가 원하지 않을 경우 폐기물 처리 비용이 발생하고, 소각 시 유해물질이 배출될 수 있다는 점에서 환경 부담 요인으로 지적돼 왔다.

TS는 2024년부터 새활용 특화사업 'TS소파쏘굿'의 일환으로 폐시트를 소파로 제작해 나눔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캠핑카 튜닝 후 남은 시트를 활용했으며, 올해는 교통약자 이동복지차량 전문 제작업체 창림모아츠(주)와 협력해 새활용 소파를 제작했다.

올해 제작된 소파 50개는 △정명학교(충남 공주) △지체 장애인 협회(충남 당진) △애네아의 집(강원 원주) △자원봉사센터(전북 부안) △햇살봉사단(경기 화성) 등 장애인 이용자와 소외계층 대상 시설에 전달됐다.

정용식 TS 이사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TS소파쏘굿 사업을 통해 장애인 이용시설의 편의성이 더욱 높아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원순환의 가치를 높이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상생 나눔경영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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