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설비산업 성장엔진 확보에 역량 집중"

파이낸셜뉴스       2026.02.10 18:26   수정 : 2026.02.10 18:26기사원문
허용주 기계설비건설협회장 취임
'회원사 수익성 강화’ 핵심 과제로

"회원사의 수익성을 강화해 기계설비산업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협회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허용주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제13대 회장(사진)은 10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 컨퍼런스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이같이 밝히며 향후 협회 운영 방향과 주요 과제를 제시했다.

허 회장은 "수년간 이어진 건설경기 침체로 수주 물량은 줄어든 반면 공사비와 인건비, 자재비 부담은 지속적으로 커지고 있다"며 "회원사들이 겪는 어려운 경영 현실을 극복하고 산업의 성장 엔진을 확보하는 것이 새 집행부의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향후 협회 운영의 핵심 과제로는 △회원사 수익성 강화 △AI 기반 인프라 구축을 통한 스마트한 협회 구현 △소통과 화합을 통한 시너지 확대 △인재 양성과 홍보 강화 △조직 혁신을 통한 협회 체질 개선 등을 제시했다.


허 회장은 "기계설비산업이 탄소중립과 디지털 전환 국면에서 차지하는 역할이 커지고 있는 만큼 협회가 정책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면서 "협회가 회원사의 내일을 준비하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실질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회원사의 수익성 강화를 위해 양질의 수주 물량 확대와 적정 공사비·공사기간 확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표준품셈 전산화와 데이터 기반 체계 마련, 유지관리·성능점검 분야의 디지털 플랫폼 구축 등을 통해 협회 운영의 효율성과 정책 대응 역량을 높이겠다고 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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