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117억원 슈퍼볼 광고 낸 폭스바겐·도요타·GM... 구매 관심 급증 효과
파이낸셜뉴스
2026.02.11 07:00
수정 : 2026.02.11 07:0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지난 8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타클래라에서 열린 미 프로풋볼리그 NFL 결승 경기인 슈퍼볼 중계 방송 당시 거액의 광고료를 지불한 자동차 업체들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증가한 효과가 나타났다고 10일 USA투데이가 보도했다.
자동차 정보업체 콕스오토모티브에 따르면 도요타와 폭스바겐, 제너럴모터스(GM) 차량에 대한 구매 관심과 온라인 검색이 슈퍼볼 이후 급증했다.
도요타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RAV4 검색 트래픽은 77%, RAV4 하이브리드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각각 50%, 200% 상승했다.
폭스바겐의 ID버즈는 경기 중에만 검색이 1200% 늘었다.
GM은 경기 시작전 향수를 달래주는 1950년대 노래를 배경으로 한 쉐보레 광고를 냈으며 경기 중에는 캐딜락의 F1 경주차를 선보였다.
이번 슈퍼볼 중계 방송에 30초 광고를 보내기 위해서는 광고주들이 800만달러(약 117억원)에서 많게는 1000만달러(약 146억원)를 NBC방송에 지불했다.
이번 60회 슈퍼볼은 많게는 1억2770만명이 시청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jjyoon@fnnews.com 윤재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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