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연안여객선 130척 확대 운항

파이낸셜뉴스       2026.02.11 13:19   수정 : 2026.02.11 13:1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해양수산부는 설 명절 기간 국민들이 연안여객선을 더욱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 연휴 연안여객선 특별교통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특별교통대책 기간 총 21만5000여명(하루 평균 약 3만6000명)이 연안여객선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설날 당일인 17일에 이용객이 가장 많을 것(약 4만2000명)으로 예상된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7척의 여객선을 추가 투입해 총 130척으로 확대 운영하고, 운항 횟수도 평소보다 8.7% 많은 4679회까지 늘려 명절 여객 수요 증가에 대비할 계획이다.

또 여객선의 출발·도착 시각과 운항 상태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여객선 교통정보서비스'와 실시간으로 여객선의 운항경로·시간·요금 등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네이버 길찾기 서비스'를 지속 운영한다.


올해부터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여객선 운항예보를 기존 1일 전에서 1~3일 전까지 확대 제공해 여객선 이용객의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오는 13일부터 18일까지 연안여객선터미널 9곳의 주차장을 무료로 운영한다.

김혜정 해양수산부 해운물류국장은 "올해 설 명절에도 국민이 안심하고 편리하게 연안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여객선 운항과 해양교통시설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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