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규백 국방장관, 순직 조종사 빈소 조문… "국가가 끝까지 책임지고 예우할 것"
파이낸셜뉴스
2026.02.11 14:49
수정 : 2026.02.11 14:49기사원문
국군수도병원 장례식장 빈소 찾아 유가족 위로
안 장관은 11일 오후 경기 성남 국군수도병원에 마련된 육군 코브라 헬기 사고 순직 조종사 고(故) 장희성 준위와 정상근 준위의 빈소를 찾아, 국가를 위한 헌신이 헛되지 않도록 유가족 지원과 명예 선양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64년 만의 문민 국방부 장관으로 임무를 수행 중인 안 장관은 사우디 출장 중인 지난 9일에도 사고 보고를 받고 "엄정한 진상 규명과 후속 조치"를 현지에서 지시했다.
조종사인 정 준위와 부조종사인 장 준위는 지난 9일 오전 11시 4분쯤 경기 가평군 조정면 현리에서 육군 코브라 헬기(AH-1S)를 타고 비상절차 훈련을 수행하다 추락 사고를 당했다. 이들은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김규하 육군참모총장과 이두희 국방부 차관은 사고 당일 빈소를 찾아 조문을 마쳤다.
육군은 지난 10일 보통전공사상 심사위원회 선행심사를 열고 이들의 순직을 결정했다. 장례는 김규하 육군참모총장이 주관하는 육군장으로 엄수되며, 영결식은 12일 오전 8시 30분 국군수도병원에서 진행된다. 이들은 서울 혹은 대전현충원에 안장될 예정이다.
#안규백국방장관 #순직조종사조문 #국방부의약속 #호국영웅예우 #최고의보훈 #헬기사고진상규명 #잊지않겠습니다 #국가유공자지원 #군수장의진심 #명예로운배웅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