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아이들 명절 밥상 챙긴다...결식 우려 아동 1350명 지원
파이낸셜뉴스
2026.02.11 16:00
수정 : 2026.02.11 16:0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서울 금천구가 설 명절을 앞두고 결식 우려 아동에 '동네방네 행복카드'를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서울시 자치구 가운데 최초로 금천구가 시작한 '동네방네 행복카드'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결식 우려 아동들에게 선불 급식카드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카드는 아동들에게 1인당 3만원을 충전해 제공한다. 금천구 내 2500여 곳의 일반음식점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이용 가능한 음식점은 금천구 누리집 '금천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금은 올해 6월 30일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기한이 지나면 남은 금액은 자동으로 소멸된다.
기존 카드를 보유한 아동은 별도 신청 없이 충전된 금액을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신규 지원 대상자나 카드를 분실한 경우에는 주소지 동주민센터에서 재발급받을 수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동네방네 행복카드'가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행복한 명절을 보내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금 천의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따뜻한 지원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아동청소년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chlee1@fnnews.com 이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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