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정부,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 9월 개최..신북방정책 계승

파이낸셜뉴스       2026.02.12 17:27   수정 : 2026.02.12 17:2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이재명 정부가 오는 9월 16~17일 제1차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를 개최하기로 했다. 조현 외교부 장관은 12일 서울 세종로 외교부 청사에서 2026년 제1차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 준비위원회 제1차 회의를 직접 주재했다. 한ㆍ중앙아시아 정상회의 준비위원회는 외교부 장관을 위원장으로 하고, 정부 관계부처·기관의 차관급 또는 고위급 인사로 구성됐다.

조 장관은 "우리나라에서 개최하는 이번 회의가 우리 정부와 중앙아시아 국가들간 개최되는 최초의 정상회의"라면서 "우리 정부가 신북방정책의 계승, 발전을 통해 우리의 외교 지평을 중앙아시아 지역으로 넓혀나가는 데 있어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 장관은 이번 정상회의 개최를 통해 중앙아시아 국가들과의 안보분야 상호협력 뿐 아니라 중앙아 지역의 지경학적 중요성을 활용한 공급망 다변화 등 호혜적 실질협력의 기반을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 장관은 "세계 최대 규모의 고려인 동포사회가 형성되어 있는 중앙아 지역의 동포사회 역량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정부 각 부처는 이번 정상회의 준비위원회를 통해 회의 참석자들은 정상회의 준비 기본계획을 논의하고 성과사업 발굴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rainman@fnnews.com 김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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