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새벽에도 문 여는 '공공심야약국' 18곳으로 확대
파이낸셜뉴스
2026.02.12 18:35
수정 : 2026.02.12 18:35기사원문
북구 한마음·동래 광제·진구 미소
응급의료포털서 위치정보 등 확인
부산시는 휴일·심야 시간대 시민의 의약품 이용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한 의약품 사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6년 공공심야약국'을 총 18곳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공공심야약국은 의료접근성 취약시간대인 밤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 의약품 조제·판매와 전문 약사의 복약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문을 여는 약국이다.
시 공공심야약국은 2021년 4곳으로 시작해 시민의 접근 편의를 높이고자 2024년 14곳, 2025년 15곳을 거쳐 올해 18곳으로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공공심야약국은 이용자가 매년 급상승하며 시민의 호응을 얻고 있어 심야시간 가장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보건의료 서비스로 자리 잡고 있다.
지난해 기준 연간 7만 5000여명이 이용하여 9만 9000건 이상의 의약품 판매와 복약 상담이 이뤄졌다.
또 지난 추석 연휴기간 의료공백이 우려되던 시기에 대다수 공공심야약국이 휴무 없이 운영해 의약품 접근성을 높이고 응급실 과밀화 완화에도 기여했다.
이번 설 연휴에도 대다수 공공심야약국이 휴무 없이 운영할 예정이다.
설 연휴 공공심야약국 운영 현황은 시 누리집 '2026 설 연휴 생활정보 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약국 위치와 실시간 운영 정보는 응급의료포털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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