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중증장애인 국가공무원 70명 선발...내달 10일 원서접수

파이낸셜뉴스       2026.02.13 15:43   수정 : 2026.02.13 15:43기사원문
행정 기상 사서 분야 등 선발



[파이낸셜뉴스] 인사혁신처는 행정·기상·사서 등 분야에서 올해 중증장애인 국가공무원 70명을 선발한다고 13일 밝혔다.

중증장애인 경력 채용은 상대적으로 고용 여건이 열악한 중증장애인의 공직 진출 기회를 넓히기 위해 2008년 처음 도입됐으며 18명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총 525명이 선발됐다.

중앙부처에 근무하는 중증장애인 공무원 수도 총 1221명으로 매년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올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교육부, 보건복지부 등 18개 중앙행정기관에서 23개 분야에 걸쳐 7급 2명, 8급 1명, 9급 58명, 연구사 8명, 전문경력관 1명이 각각 선발한다.


최종합격자는 △우편물 관리 △교무·학사 행정 △기상예보 지원 △농업 데이터 연구 관련 업무 등에 배치된다.

원서는 다음 달 10∼16일 온라인으로 접수해야 하며,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을 거쳐 7월 10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김성훈 차장은 "중증장애인이 공직을 새로운 출발점으로 삼을 수 있도록 적합한 직위를 지속 마련하는 한편 장애 특성을 고려한 (편의 제공 등) 맞춤형 지원으로 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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