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내미 사줘야겠다"…홍범식 LGU+, 갤럭시 버즈4에 '엄지 척'
뉴스1
2026.03.03 01:40
수정 : 2026.03.03 01:40기사원문
(바르셀로나=뉴스1) 김민수 기자 = 홍범식 LG유플러스 대표(032640)가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26(MWC 2026) 현장에서 삼성전자 전시관을 찾아 차세대 모바일·확장현실(XR) 기기를 직접 체험했다.
홍 대표는 2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피라 그란비아 전시장에서 노태문 삼성전자 대표이사 사장(DX부문장)과 만나 갤럭시 S26 시리즈와 웨어러블, XR 기기 등을 둘러봤다.
특히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 기능과 관련해 "앱 전체를 가릴 수도 있고 일부만 가릴 수도 있느냐"고 묻자, 노 사장은 "현재는 통째로 혹은 알림 바 위주지만, 말씀하신 기능도 앞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답했다.
이어 갤럭시 버즈4 프로를 착용한 홍 대표는 "사운드가 너무 좋다. 딸내미에게 하나 사줘야겠다”며 만족감을 드러냈고, "할인해달라"는 농담이 오가면서 웃음이 나오기도 했다.
홍 대표는 갤럭시 XR 기기도 직접 착용했다. 가상 공간에서 바르셀로나 사그라다 파밀리아를 체험한 그는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괜찮고 무게도 많이 가벼워진 것 같다"며 "정말 욕심나는 게 많다"고 평가했다.
이번 방문은 AI 기반 디바이스와 통신 네트워크 간 연동 가능성을 현장에서 확인하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통신사와 단말 제조사 간 협력이 확대되는 흐름 속에서 차세대 서비스 경쟁력 확보를 위한 논의 역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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