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선거자금 전용 계좌 '당선기원통장' 판매

파이낸셜뉴스       2026.03.03 11:19   수정 : 2026.03.03 11:1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광주은행은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입후보자의 선거 관련 자금을 체계적이고 투명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당선기원통장'을 이날부터 선거 전일까지 한시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당선기원통장은 선거자금 전용 계좌로 가입 대상은 선거 입후보자 본인 또는 입후보자가 지정한 회계책임자다. 선거자금의 목적성을 명확히 하고 공신력을 높여 관련 법령에 따른 자금 집행 및 관리가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광주은행은 선거 준비 과정에서 발생하는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신규 가입일로부터 7월 3일까지 각종 수수료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면제 대상은 △선거관리위원회 제출용 제증명서 발급 수수료 △전자금융 이체수수료 △광주은행 자동화기기 이용수수료 △창구 송금수수료 △제사고신고 수수료 등으로 선거자금 운용 과정에서 실질적인 비용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이번 상품은 금융기관으로서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문화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선거자금의 흐름을 명확히 관리할 수 있는 전용 통장 제공을 통해 입후보자의 자금 운용 편의성을 높이고 건전한 선거제도 운영을 지원할 방침이다.

상품 가입은 광주은행 전 영업점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가까운 영업점 상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순희 수신전략부장은 "당선기원통장 판매를 통해 금융기관으로서 선거제도의 건전한 운영을 지원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선거비용의 원활한 관리와 금융비용 절감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문화 조성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chord@fnnews.com 이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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