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현희, 前 남편 불륜 의혹 추가 폭로 예고 "가정파괴범의 만행들"

파이낸셜뉴스       2026.03.10 04:40   수정 : 2026.03.10 14:5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가 사이클 선수 출신인 전 남편의 불륜 의혹에 대해 추가 폭로를 예고했다.

남현희는 9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가정파괴범의 만행들”이라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이어 “억울한 결과가 나오지 않게 해달라. 있는 그대로 진실이 나와야 한다”며 “만약 억울함이 생길 시 가만 있지 않겠다”며 “두 사람의 이름을 A4 용지에 적고 큰일을 겪게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앞서 남현희는 SNS를 통해 전 남편과 상간녀가 나눈 것으로 추정되는 메시지를 공개했다. 그는 “이 상간녀 때문에 이혼했다”며 억울함을 토로, “한 번은 참고 넘어갔지만 이후에도 불륜이 이어져 더는 참을 수 없었다”고 분노했다.

이어 “사람들이 내가 이혼의 원인인 것처럼 비난하고 있다”며 “상간녀는 지금도 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며 잘 살고 있다. 모든 자료를 공개해 진실을 밝히겠다”고 덧붙였다.

남현희는 2011년 사이클 국가대표 출신 A씨와 결혼해 딸을 두었으나 2023년 파경을 맞았다.

같은 해 그는 자신을 재벌 3세라고 주장한 전청조와 재혼을 발표해 화제를 모았지만, 전청조가 약 30억원대 사기 혐의를 받는 인물로 드러나 논란이 일었다.
심지어 성별 역시 남성이 아닌 여성인 것으로 확인돼 충격을 안겼다.

이 과정에서 남현희는 전청조의 사기 행각과 관련해 공범 의혹이 제기됐으나 수사 결과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현재 전청조는 30억원대 사기 혐의 등으로 징역 13년을 선고받아 수감 중이다.

gaa1003@fnnews.com 안가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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