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모즈타바 마음에 안 들어”…오늘 기자회견
파이낸셜뉴스
2026.03.10 02:21
수정 : 2026.03.10 02:21기사원문
【 파이낸셜뉴스 뉴욕=이병철 특파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9일(현지시간) 오후 기자회견을 연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워싱턴DC로 출발하기 전 오후 5시30분 도랄의 연회장에서 기자회견을 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도랄 리조트에 머무르고 있는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후 4시 공화당 마이크 존슨 하원의장의 모금 행사에 참석한다. 이후 공화당 의원 정책 워크숍에서도 발언할 예정이다.
이번 기자회견은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가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사망한 이후 차남 아야톨라 세예드 모즈타바 하메네이가 후계자로 선출된 뒤 처음 열리는 것이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뉴욕포스트와 인터뷰에서 이란 최고지도자 자리를 승계한 모즈타바 하메네이(56)에 대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말했다.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 신문과의 통화에서 모즈타바의 최고지도자 선출에 대한 대응 계획을 묻는 질문에 **“말하지 않겠다. 나는 그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I'm not happy with him)”**고 답했다.
pride@fnnews.com 이병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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