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금융, 금융지주 최초 '금융소비자보호의 날' 제정
파이낸셜뉴스
2026.03.10 09:36
수정 : 2026.03.10 09:13기사원문
소비자보호 교육·점검·소통 프로그램 운영
[파이낸셜뉴스] NH농협금융지주는 금융소비자보호 문화의 전사적 확산을 위해 금융지주 최초로 '농협금융 금융소비자보호의 날'을 제정했다고 10일 밝혔다.
농협금융은 매년 3월 15일 '세계소비자권리의 날'이 포함된 주의 첫 영업일을 '금융소비자보호의 날'로 지정하고 해당 주간을 '금융소비자 보호 주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지난 9일 농협금융은 이를 기념하기 위해 연 행사에서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이찬우 농협금융회장 메시지를 공유하고 온라인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소비자보호지수 종합평가 결과와 제도개선 사례, 대외 홍보 실적 등을 종합 평가해 금융소비자보호 최우수·우수 자회사를 선정해 시상했다.
NH농협은행은 2023년부터 매년 '금융소비자보호 연도대상'을 개최해 전사적인 소비자보호 추진 환경을 조성해 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고객 자산 보호를 위해 금융권 최초로 '의심계좌 모니터링센터'를 24시간 운영해 연간 약 1000억 규모의 금융사기 피해를 사전에 예방해 금융소비자보호 최우수 자회사로 선정됐다.
NH농협손해보험은 2년 연속 'KCPI 한국의 금융소비자보호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손해보험업계 최초로 FDS시스템을 구축하고 외국인과 장애인 등 금융취약계층을 위한 서비스를 확대함으로써 소비자 권익 보호 활동을 인정받아 금융소비자보호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찬우 회장은 "금융소비자보호는 규제 대응을 넘어 금융회사의 신뢰를 좌우하는 기본가치"라며 "이번 금융소비자보호의 날이 그간의 성과를 점검하고 스스로를 성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NH농협금융은 이번 제정을 통해 금융소비자보호의 날 행사를 연 1회 정례 개최하고 내부통제 점검 결과를 제도 개선과 연계해 그룹 차원의 소비자보호 거버넌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stand@fnnews.com 서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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