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적 도벽에 온몸 결박' 예비장모 "나 자신 괴물 같아"
뉴시스
2026.03.10 09:37
수정 : 2026.03.10 09:37기사원문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병적인 도벽으로 스스로 감금을 택한 예비 장모의 사연이 공개됐다.
9일 방송된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코너 '사건 수첩'에서는 결혼을 한 달 앞두고 예비 장모의 수상한 행적을 조사해 달라는 한 남성의 사연이 다뤄졌다.
탐정단의 조사 결과, 예비 장모가 자물쇠로 잠긴 방 안에서 온몸이 결박된 채 갇혀 있는 것이 확인됐다.
이는 예비 장모가 자신의 상습 절도와 병적인 도벽을 고치기 위해 스스로 감금을 선택한 것으로 밝혀졌다.
예비 장모는 "상습 절도로 수감 생활도 하고, 온갖 치료도 받았지만 고치지 못했다"며 "정신을 차려보면 내 손엔 항상 훔친 물건이 쥐어져있었다. 나 자신이 괴물 같았다"고 털어놨다.
결국 의뢰인은 파혼을 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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