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 '하얏트 리젠시 인천' 개장…공항·도시 연결 거점
파이낸셜뉴스
2026.03.10 14:26
수정 : 2026.03.10 14:26기사원문
파라다이스가 기존 그랜드 하얏트 인천 웨스트타워를 리브랜딩한 '하얏트 리젠시 인천 파라다이스시티'를 새로 오픈했다고 10일 밝혔다.
하얏트 리젠시는 비즈니스와 레저 수요를 겨냥한 호텔 브랜드로, 인천국제공항 인근에 위치해 있어 단기 투숙과 환승, 비즈니스 여행객 등 다양한 수요를 수용하고, 도보 5분 거리에 있는 파라다이스시티와 연계해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호텔은 스위트룸 34개를 포함해 총 501개 객실을 갖췄다. 메인 수영장과 어린이 전용 수영장 등 2개의 수영장을 비롯해 사우나·스파 시설과 12개의 연회·미팅 공간을 마련해 가족 단위 고객과 기업 행사, MICE 수요 등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다.
또 레스토랑 ‘마켓카페’, 라운지 ‘스웰라운지’, 야외 캐주얼 다이닝 ‘풀하우스’, 스카이 라운지 ‘리젠시클럽’ 등 다양한 식음료 시설도 운영한다.
호텔은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까지 차량으로 3~5분, 제2터미널까지 15~20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공항 접근성이 뛰어나다. 인근 복합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의 스파 씨메르, 실내 테마파크 원더박스 등 엔터테인먼트 시설 이용도 용이하다.
이번 호텔 개장으로 파라다이스시티는 총 1270실 규모의 객실을 확보하게 됐다. 업계에서는 객실 수 증가에 따라 외국인 관광객과 카지노 이용객 수요 확보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파라다이스 관계자는 “보다 편리한 숙박 옵션을 통해 파라다이스시티와 인천 지역 관광 경험을 연결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며 “글로벌 관문 도시 인천의 관광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jsm64@fnnews.com 정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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