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플래닛 선정, 일하기 좋은 기업 31곳 어디?
파이낸셜뉴스
2026.03.10 14:04
수정 : 2026.03.10 14:3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잡플래닛이 SK텔레콤, 구글코리아, 넥슨코리아 등 일하기 좋은 기업 31곳을 발표했다.
10일 잡플래닛에 따르면 '2026 잡플래닛 어워즈'를 열고 전국 47만여개 기업 가운데 상위 0.01%에 해당하는 31개사를 선정했다. 이번 어워즈는 지난해 축적된 기업 리뷰 평점 데이터를 기반으로 진행됐다.
올해는 평가 부문도 세분화했다. 기존 단일 평가에서 벗어나 △급여·복지 △워라밸 △커리어 성장 △채용 경험 등 4개 카테고리로 나눠 선정했다. 우선 급여·복지 부문에는 △SK텔레콤 △글락소스미스클라인 △네이버클라우드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코리아 △위버스컴퍼니 △일렉트로닉아츠코리아 △한국허벌라이프 △현대모비스가 포함됐다.
워라밸 부문에는 △AXA손해보험 △SAP코리아 △구글코리아 △네오제네시스 △다인정공 △대한송유관공사 △뷰웍스 △자트코코리아엔지니어링이 선정됐다. 커리어 성장 부문에는 △넥슨코리아 △대홍기획 △엔씨소프트 △오이솔루션 △쏘카 △도쿄일렉트론코리아 △한국필립모리스 △메틀러토레도코리아가 이름을 올렸다.
아울러 채용 경험 부문에는 △네이버웹툰 △닷밀 △대학내일 △린데코리아 △스페이스브이 △일렉트로닉아츠코리아 △자트코코리아엔지니어링 등이 포함됐다.
이번 어워즈에서는 구직자가 자신의 성향에 맞는 기업을 찾을 수 있도록 '직장 추구미 유형 테스트'도 함께 제공된다. 워라밸과 커리어 성장, 보상 등 개인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를 기준으로 어워즈 선정 기업을 추천하는 방식이다.
선정 기업에는 잡플래닛 인증 마크인 '플래닛버튼'을 부여한다. 기업은 해당 인증과 함께 제공되는 상패와 PR 패키지를 채용 페이지나 공고, 홍보 자료 등에 활용할 수 있다. 실제 지난해 선정 기업 가운데 70% 이상이 어워즈 선정 사실을 채용 브랜딩에 활용했다.
잡플래닛은 최근 잡코리아와 플랫폼 연계를 통해 채용 공고·매칭 데이터와 기업 리뷰 데이터를 결합하는 작업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구직자는 기업 평판과 채용 정보를 함께 비교할 수 있고 기업은 채용 성과와 브랜딩 지표를 함께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잡플래닛 관계자는 "재직자 리뷰 데이터를 기반으로 기업을 평가한다는 점이 특징"이라며 "구직자에게는 참고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채용 브랜딩에 활용할 수 있는 지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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