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환경공단, 2026 WM 심포지엄서 방폐물 기술 홍보
파이낸셜뉴스
2026.03.10 15:38
수정 : 2026.03.10 15:3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8일부터 11일까지 미국 피닉스에서 열리는 2026 WM(Waste Management) 심포지엄에 참가한다. WM 심포지엄은 30개국 900개 기관과 2500여 명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방사성폐기물 관리 및 원전해체 분야 국제회의다. 전 세계 전문가들이 방폐물 관리와 원전 해체를 주제로 발표와 토론을 진행한다.
이번 심포지엄 참가를 통해 공단은 방사성폐기물 관리사업의 국제협력 강화를 추진한다. 방사성폐기물의 안전관리, 운반·포장·처분, 원전해체 및 환경복원 등 핵심 의제와 관련한 국제 동향을 파악하고 주요 국가 기관 및 기업과 협력 확대에 나선다.
방폐물 워크숍에서는 우리나라 제3차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 기본계획과 심층처분시설 구축을 위한 국가 연구개발(R&D) 로드맵, 연구용 지하연구시설(URL)의 전략적 역할 등을 발표한다.
또한 공식 행사인 KORAD NIGHT를 개최해 각국 정부기관, 공공기관, 기업 관계자들과 교류의 장을 마련한다. 핀란드의 포시바(Posiva), 스웨덴의 에스케이비(SKB) 등 해외 방폐물 유관기관과 공동연구 및 기술협력을 위한 양자면담도 진행한다.
조성돈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안전한 방폐물 관리를 위해 방폐물 관리 선도국과 인력 및 기술교류를 강화하고, 공단의 방폐물 기술 고도화를 통해 중소기업의 한국형 방폐물 기술 해외수출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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