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피지컬 AI’ 경쟁력 주목…새만금 AI·로봇 클러스터로 미래 사업 가속” 한화투자證
파이낸셜뉴스
2026.03.11 05:59
수정 : 2026.03.11 05:59기사원문
피지컬 AI 핵심 경쟁력
데이터 확보 기반 보유
11일 한화투자증권은 "새만금 AI·로봇 클러스터는 현대차의 미래 사업 선도 기대감을 현실화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엔비디아로부터 확보 예정인 그래픽처리장치(GPU) 5만장이 탑재되는 AI 데이터센터를 비롯해, 로봇 생산 공장 및 수소 플랜트 등이 2029년부터 순차적으로 가동될 경우 가시성 높은 미래 사업이 전개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어 "현대차는 2020년 이후 전동화 전환에 맞는 생산 체계 구축을 위해 미국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와 같은 신규 공장 콘셉트를 스마트팩토리로 구축했다"며 "현대차그룹 싱가포르 글로벌 혁신센터(HMGICS)에서는 2022년부터 로보택시를 위한 자율주행 하드웨어(HW) 플랫폼 양산 준비를 장기간 진행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연초 휴머노이드 로봇에서 자율주행 영역으로 모멘텀도 확대된다는 분석이다. 김 연구원은 "지난 12일 ‘웨이모(Waymo)’의 6세대 완전 자율주행 시스템 탑재 차량 운행이 시작되면서 웨이모향(向) 아이오닉5 로보택시 양산 가시화가 기대되는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자율주행 자회사 모셔널(Motional)이 올해 말 라스베가스를 타깃으로 레벨4 로보택시 서비스를 준비하는 상황에서 웨이모 로보택시 공급이 연내 가시화될 경우 현대차는 미국 내 자율주행 생태계에서 로보택시 HW 플랫폼 공급자 포지션과 로보택시 서비스 사업자 포지션을 동시에 영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astcold@fnnews.com 김동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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